주방이 화사해졌어요~ 넘 기쁘네요..흐흐흑~

시트지가 다 벗겨져 너덜너덜해진 주방아일랜드를 드디어 치우고,, 벼르고 별러,,장만했습니다.

사이즈도 미니멀하니 딱 좋구요,, 원목은 언제나 진리인것 같아요,

따뜻하고 포근한 느낌 ^^*

원목제품을 사면서 이제 도가 텄다고 해야할까요… 나뭇결/옹이 등은,, 자연이라 어쩔 수 없다는것을요~

어딘가에서 들었던 말처럼,,, 처음에는 신경이 쓰일 수 있지만,, 이젠 없으면 허전할 것 같아요,,ㅎㅎㅎㅎ

고가의 제품에 비하면 마감은 조금 투박하지만,, 정직한 가구라는 느낌이 듭니다..

좁고 긴 주방이라 거울을 벽면에 설치했는데.. 좀 어울리는 듯,,

좋은 가구 넘넘 감사드려요~~  기분 좋은 구매였습니다. 감사합니다.